“서울은 이제 뷰티의 성지"…
국경 넘는 뷰티 순례자들
과거의 외국인 관광객이 '남산타워'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다면, 2026년의 관광객은 강남 피부과의 ‘레이저 시술 직후’ 모습을 SNS에 공유한다.
4일 화장품 업계에 따르면 시술과 쇼핑을 위해 국경을 넘나드는 이른바 '뷰티 순례자'가 한국 관광 산업의 핵심 소비층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한국 갔다 오더니 딴사람 됐네?”…
전 세계 MZ세대 홀린 ‘K-뷰티 여행’
한국 여행 패러다임이 틱톡(TikTok)과 인스타그램 등 글로벌 SNS를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
과거 고궁 방문이나 명동 쇼핑에 그쳤던 관광이 이제는 피부과 시술, 퍼스널 컬러 진단 등 체험형 뷰티 서비스로 옮겨가는 모양새다.
K-뷰티 관광 '골든에이지'…
외국인 환자 100만 시대가 연 새로운 기회
대한민국 의료 관광 시장이 유례없는 호황기를 맞이하며 새로운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2026년 1월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126만 5658명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인 111만 7243명보다 13.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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