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K-뷰티 수출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8월 누적 국내 화장품 수출 성장률은 미국 37%, 유럽 68%에 달했으며, 온라인 중심이던 판매 경로도 얼타뷰티·세포라·타겟 등 현지 대형 오프라인 유통망으로 넓어지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력과 성장 가능성을 입증한 화장품 브랜드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M&A 시장도 활기를 띠고 있다. 다만 해외 사업이 커질수록 마케팅·물류·유통 비용도 늘 수 있어 이제는 수출 규모보다 늘어난 해외 매출을 실제 이익으로 얼마나 전환할 수 있는지가 중요해지고 있다.
결국 K-뷰티는 산업 전체가 함께 주목받는 단계를 넘어 기업별 경쟁력을 가려내는 단계로 이동하고 있다. 해외 유통망과 재구매, 브랜드 충성도, 안정적인 수익성을 확보해 현지 시장에서 오래 살아남을 수 있는지가 앞으로 기업 간 격차를 결정하는 핵심 기준이 될 가능성이 있다.
글 | 한현주
그래픽·작성 | 홍수기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K-뷰티 수출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8월 누적 국내 화장품 수출 성장률은 미국 37%, 유럽 68%에 달했으며, 온라인 중심이던 판매 경로도 얼타뷰티·세포라·타겟 등 현지 대형 오프라인 유통망으로 넓어지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력과 성장 가능성을 입증한 화장품 브랜드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M&A 시장도 활기를 띠고 있다. 다만 해외 사업이 커질수록 마케팅·물류·유통 비용도 늘 수 있어 이제는 수출 규모보다 늘어난 해외 매출을 실제 이익으로 얼마나 전환할 수 있는지가 중요해지고 있다.
결국 K-뷰티는 산업 전체가 함께 주목받는 단계를 넘어 기업별 경쟁력을 가려내는 단계로 이동하고 있다. 해외 유통망과 재구매, 브랜드 충성도, 안정적인 수익성을 확보해 현지 시장에서 오래 살아남을 수 있는지가 앞으로 기업 간 격차를 결정하는 핵심 기준이 될 가능성이 있다.
글 | 한현주
그래픽·작성 | 홍수기